不怨天不尤人

전형적인 미들 케이스 입니다.

내부는 케이스가 흔들리지 않도록 
스티로폴로 사이드를 감싸고 있습니다.
요즘 다 이렇게 출시되죠?

케이스를 꺼내서 
기존 케이스에 부품을 꺼내서 교체할 생각하니.
벌써부터 답답해 지네요..
그렇지만 새 케이스를 향하여 GOGO!


전면패널에 
왼쪽부터 전원버튼/ USB3.0 / USB / 마이크단자/이어폰단자/리셋버튼

케이스는 정말 심플합니다.
군더더기 없음이 꽤나 마음에 드네요.
내측에 도장도 잘 올렸고요.
더군다나 날카로움이 없는 마감은 훌륭 합니다.
보통 가성비케이스들은 
요런 모서리를 잘 놓친답니다.
저도 손을 두어번 베어 봐서 항상 조심한답니다.

DAVEN 크리스탈 3.0 풀 아크릴 윈도우 케이스 
전체적인 모습을 살펴 볼까요?


측면 입니다.
볼록함을 주어서 케이블정리가 용이하도록 되어있습니다.

핵심부분인 풀 아크릴 윈도우 패널 입니다.
배누가 훤히 다 보이니 속시원 합니다^^
내부 튜닝하면 그 진가가 여실히 드러나겠는데요!!
튜닝 해야 됩니까?!

전면 120mm팬 두개 입니다.
그냥 팬도 아니고 화이트LED팬 입니다.
가성비쩌는 케이스에 이런 횡재가!!
팬 소음도 그렇게 크지 않더라고요.

후면 80mm팬 입니다.
요고 약간 시끄러울꺼 같아서 시스템에서
속도를 줄일려했는데
생각외로 정숙하네요.

자 본격적으로 이제 시작해야겠죠!
제 오래된 시스템 입니다.
요즘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듯..ㅋ
켄츠할배 입니다.
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으니뭐 ..
아직은 현역 입니다.
한때 명성을 날리던 잘만 타워쿨러..

그런데 말입니다.
기존케이스가 타워팬을 장착하고도 괜찮았는데
DAVEN 크리스탈 3.0 풀 아크릴 윈도우 케이스는 
아무래도 안될것 같더라고요..

그래서 집에서 놀고있는 PC에서 3R공랭쿨러를 추출 했습니다.

기존에 사용하던 헤라클레스 케이스와 
비교샷을 남겨 봅니다.
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해서..
생각보다 꽤 차이가 있네요?

측면 두께나 높이 모두다 2CM이상씩 차이가 나네요.
분명 잘만쿨러 달았으면 조립 두번할뻔 했습니다.

조립중에 아쉬웠던것..
요런 볼트자리가 미세하게 틀러져있더라고요.
뭐 억지로 잠그면 끌려올라와서 조립은 되지만
프레임이 변형가지 않겠습니까?
좀만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.

측면 아크릴을 장착하고..
우왕 넘나 이쁩니다.
내부 튜닝을 하고싶은 욕망이 솟아 오릅니다!

모든케이블을 꼽고 
PC전원을 켜 봤습니다.
전면 화이트 LED가 은은하니 꽤 좋네요..
이로서 DAVEN 크리스탈 3.0 풀 아크릴 윈도우 케이스
조립을 마쳤답니다.
소음적은 부분은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.

가성비 PC케이스
DAVEN 크리스탈 3.0 풀 아크릴 윈도우 케이스의 장.단점..
장점= 가격 , 이쁨 , 정갈함.팬소음만족함.상단파워서플라이
단점= 구형메인보드 사용시 USB3.0 대처사용불가.
         USB포트2개뿐임..
    
가격착한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한번 고려해 보시겠습니까?